어려운 여건 속 멕시코 한글학교

2008-06-17 アップロード · 60 視聴

(멕시코시티=연합뉴스) 류종권 특파원 = 멕시코시티 한글학교(교장 류희춘)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50여 교포 학생들의 한글 깨치기와 우리말 능력 향상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학부형들 자력으로 운영되는 한글학교는 코리아타운으로 통하는 소나 로사에서 가까운 현지 학교의 교실을 임대해 매주 토요일 수업을 하고 있다.

무료봉사를 하고 있는 교사들은 정규교재가 없는 상황에서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교재를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들을 찾아 교재를 만드는 것도 여간 어렵지 않으나 보람이 있다는 설명이다.

학부형들 사이에서 이제 교포 자녀들의 경쟁력은 영어 혹은 스페인어가 아니라 바로 모국어 실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있기 때문에 한글교실에 대한 열의는 대단하다.

월 수업료가 3만원 수준이고 통학버스를 이용하면 2만원을 더 내야한다.

멕시코 주재 한국대사관과 한인회 그리고 이곳에 진출한 기업들로 부터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항상 쪼들린다는 하소연이다.

특히 교실 확보가 큰 문제이다. 임대료를 주지만 까딱 잘못 했다가는 쫓겨난다는 걱정을 하고 있다.

한글학교는 또 고학년 학생들을 위한 영어시험 준비반과 함께 한국에 관심을 갖고 있는 멕시코인들을 위한 한글교실도 함께 열고 있다.

한글학교 김선진 교감은 "유치부 4반, 초등부 6반과 외국인을 위한 아리랑반 등을 학부형들의 자력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교사확보 등을 위한 본국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영상취재:류종권 기자. 편집:이규엽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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