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8주년 美쇠고기 촛불집회 조기해산

2008-06-17 アップロード · 20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병조 김선호 송진원 =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6.15 남북공동선언 8주년인 15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제39차 촛불집회를 계속 이어갔으나 일요일인 탓인지 모처럼 조기에 종료됐다.

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7시20분부터 서울시청 광장에서 2천800여명(경찰추산, 자체추산 1만2천명)이 모인 가운데 촛불집회를 열고 1시간20여분간 자유발언을 하면서 쇠고기 수입 전면 재협상을 거듭 촉구했다.

이들은 자유발언을 마친 오후 8시40분부터 거리로 나서면서 "재협상을 실시하라" "이명박은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고 노래를 부르며 행진했다.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 6.15 남북공동선언 참가단 등의 깃발도 대거 등장한 가운데 시위대는 남대문을 거쳐 한국은행~명동~을지로~종로~세종로사거리를 따라 1시간 가량 행진을 벌인 뒤 시청광장으로 돌아왔다.

이 과정에서 예비군 20여명이 흰 천에 우리는 죽기 싫다는 문구를 써서 빈 관에 둘러싼 뒤 이를 들고 행진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시청 앞 공사현장 펜스에 명박산성에 대항하는 시민산성이라는 글자를 붙이고 재협상을 촉구하는 문구를 개인적으로 적은 피켓 수백 개를 늘어세우기도 했다.

이날 집회에는 6.15 남북공동선언 8주년을 맞아 보신각과 용산역 등에서 자체 행사를 벌였던 민노당과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으나 주류는 여전히 일반 시민이었다.

경찰은 세종로사거리에 전경버스로 차벽을 세우고 시위대의 청와대 방면 행진을 차단했다. 차벽 앞에는 경찰통제선 간판과 함께 정복차림의 의경 70여 명이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시위대를 막았으나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이날 가두시위는 9시50분께 서울시청 광장에서 시위대가 자진 해산하면서 종료됐다. 이후 세종로 사거리의 경찰 저지선 앞에서는 300여명이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지만 30분 뒤에 역시 해산됐다.

kbj@yna.co.kr

영상취재.편집:이규엽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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