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건설노조 파업돌입..건설현장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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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지부장 김낙욱) 소속의 덤프트럭 200여대가 중앙본부의 방침에 따라 16일 파업에 돌입했다.

울산건설기계지부는 이날 오전 울산시 북구 진장동 평창택지개발사업지구 현장에서 조합원 200여명(주최측 주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김낙욱 지부장은 "기름값 폭등으로 건설기계 노동자들이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생존권 보장을 위한 운송료를 현실화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집회 현장에는 조합원들이 세워놓은 덤프트럭 40여대가 줄이어 주차돼 있고 차량마다 운송료 인상 등을 촉구하는 스티커 등이 붙어있었다.

조합원들은 이날 파업 출정식을 갖고 곧바로 관광버스에 나눠타고 상경, 1박2일간 서울 대학로 집회와 17일 과천 정부청사 집회 등에 잇따라 참석한 뒤 울산으로 내려올 예정이다.

울산 건설기계지부는 오는 18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 울산시청 남문 앞에서 파업 집회를 갖고 운송료 인상 등을 촉구하기로 했다.

노조는 그동안 북구 매곡동 월드메르디앙, 남구 옥동 I파크, 울주군 언양읍 국립대 건설현장, 부산∼언양 고속도로, 경부고속철도 건설현장 등 모두 7곳 건설현장사무소에 대해 운송료 인상 등에 대한 교섭을 요청했지만 사용자측의 회피로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울산 건설기계지부에는 300여대(노조 주장)의 덤프트럭이 가입돼있고 콘크리트 믹스트럭(레미콘), 불도저, 굴착기, 펌프카 등은 가입돼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등록된 전체 덤프트럭 970여대 중 울산건설기계지부에 소속된 차량이 250∼300여대에 달하기때문에 파업 장기화와 함께 비조합원 마저 파업에 동참할 경우 각 건설현장에서는 공기 차질 등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화물연대 울산지부는 16일 별다른 집회없이 울산공단과 두왕삼거리 등 10여곳의 거점지역을 정해 대시민 선전전을 벌이는 등 산발적인 집회를 갖고 있다.
young@yna.co.kr
촬영.편집: 유장현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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