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총파업..공사현장 초비상

2008-06-17 アップロード · 106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종환 기자 = 건설기계 노조가 오늘 서울 상경투쟁을 시작으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서울 대학로 상경투쟁에 참석한 조합원수 만 1만 4천여 명.

이들은 유류비 인상에 대한 정부의 현실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운반비 현실화와 유류비 지급이 보장된 표준임대차 계약서를 민간공사 현장에도 적용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백석근 위원장 / 전국건설노동조합 = “유가는 11배 올랐지만 우리 단가는 50% 인상에 그쳐있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뿐만 아니라 현재 이런 이 유가를 이정도 까지 올렸던 정책적 실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현 정권이 이런 정권에 대해서 빠른 대책들을 세우고 서민의 경제 부분을 해결해 줬으면 하는 부분들이 이번 총파업의 본질입니다.”

전국적으로 총파업에 동참한 조합원 수는 1만8천여 명에 이릅니다.

이들의 총파업으로 전국 덤프트럭의 43%인 2만2천여 대가 멈춰 서게 됐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을 때까지 무기한 파업투쟁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강원규 부위원장 / 전국건설노동조합 = “건설기계분과위원회에서는 중앙 1박2일 상경투쟁을 하고 18일부터는 지역 현장에서 우리의 요구가 관찰 될 때까지 무기한 총파업을 결의하기로 했습니다.”

화물연대의 총파업에 이어 건설기계노조의 총파업으로 건설업계는 초비상에 걸렸습니다.

이미 일부 지역 공사현장은 자재운반이 전면 중단된 상탭니다.

파업이 장기화 될수록 대부분의 공사현장에서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인터뷰 김근성 실장 / 한국건설협회 =“공사 중지가 가장 우려되는 거예요. 공기지연으로 인해서 아파트 같은 경우는 입주 지연이 될 수 있고 그게 다 치명적인 거죠.”

특히 건설노조 총파업에 비조합원 3만여 명도 동참하기로 해 최악의 건설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김종환입니다.

취재, 편집 : 김종환 기자
kk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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