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물운송료 인상 협상 평행선

2008-06-17 アップロード · 34 視聴

화물연대 측 성과없다 강한 불만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화물연대 부산지부와 부산의 대표적 화주인 4개 철강업체, 주요 운송사 대표들이 만나 운송료 인상 문제를 논의했으나 별다른 성과없이 협상이 끝났다.

4개 철강업체와 운송사 대표들은 운송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데는 공감하면서도 화물연대 측의 운송료 60% 인상 요구에 대해서는 사실상 난색을 표명했다.

전창갑 화물연대 부산지부장은 16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열린 화물연대-화주.운송 업체 교섭회의에서 "이번 운송거부는 파업이 아니라 최소한의 생계비를 받지 못해 스스로 차를 멈춰 세우고 먹고 살게 해줄 것을 요구하는 운송포기이자 폐업"이라며 운송료 60% 인상을 주장했다.

전 지부장은 특히 "부산의 4개 철강회사가 큰 이익을 내면서도 운송료는 거의 인상해 주지 않았다"면서 "철강회사들이 사실상 운송료 인상의 키를 쥐고 있다"고 압박했다.

이에 대해 철강회사 측은 "기본적으로 운송료 인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있으며 직접 교섭대상인 운송사와 인상 폭을 두고 협의를 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운송사 대표들도 "차주에게 운송료를 올려주려면 화주에게서 적정 수준의 운송료를 받아야 하는데 (화주와의 운송료 인상) 협상이 어려운 형편"이라며 "4개 철강회사가 전향적으로 운송료 인상에 나서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을 것"이라며 화살을 철강회사 쪽으로 돌렸다.

이에 대해 화물연대 측은 "철강회사의 화물 운송료를 논의하는 자리에 철강회사 운송사들이 빠져 협상이 불가능하다"며 화주인 철강회사와 운송사, 화물연대가 함께 만나 운송료 인상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으며 화주가 운송사들에 지급하는 운송료 공개를 촉구했다.

한편 화물연대 측은 운송료 인상폭에 대한 구체적 논의없이 협상이 끝나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회의장을 빠져 나갔다.

촬영 , 편집 = 노경민 VJ (부산취재본부)

osh998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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