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회 불법파업" 등원 압박 강화

2008-06-19 アップロード · 7 視聴

강대표 "민주당-민노총 행보 비슷"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한나라당은 18일 통합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의 국회 등원을 거듭 압박하며 민생 경제를 위한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강재섭 대표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 민노총은 본업으로 복귀해야 한다"면서 "둘의 행보가 지금 비슷하다"고 비난했다.

강 대표는 "촛불 주위에서 곁 불을 쬐는 것도 비슷하고, 본업을 팽개친 채 정치 파업을 벌이는 것도 비슷하다"면서 "또 조직 내부에서 등원하자, 파업을 하지 말자는 요구를 해도 묵살하는 막무가내 행태도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무노동 무임금이라는 말이 있는데, 국회의원들도 법률에 따라 열린 국회에 응하지 않는 것은 무노동 무임금과 관련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오늘로써 국회가 불법 파업을 한지 20일째가 된다"면서 "국회법을 위반한 명백한 불법 파업인 점은 분명하고, 헌법 정지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가 개원되지 못해 의장 선출은 물론 상임위 배정도 못하고 국회가 올스톱된 상황"이라면서 "긴급 민생 현안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다"고 등원을 촉구했다.

그는 "지금과 같이 식물 국회가 계속돼서는 안된다"면서 "최대한 인내심을 갖고 야당의 등원을 기다리겠지만, 민생 경제를 감안해서 무작정 기다릴 수 있겠느냐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다는 점을 야당이 감안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elloplum@yna.co.kr

촬영.편집=이상정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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