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인상적인 반전…태국공포영화 카르마

2008-06-19 アップロード · 237 視聴

(서울=연합뉴스) 반전이 인상적인 태국산 공포영화 카르마가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는 디 아이, 셔터 등 기존의 태국산 공포영화들과 마찬가지로 튼튼한 기본기를 갖췄다.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담고 있는 대저택이라는 공간과 훔쳐보는 듯한 카메라, 스산한 바람과 마룻바닥의 삐걱거리는 소리, 그리고 겁에 질린 여주인공의 호연은 관객들에게 공포를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만삭의 임신부 누알(시라판 와타나진다)의 귓가에는 "일이 끝나는 대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남편의 말이 맴돈다.

도시 출신인 남편 촙은 무슨 일인지 시골에 내려와 있다가 곤경에 처한 그녀를 구해줬고 둘은 사랑에 빠졌다. `다시 오겠다는 남편에게 그녀는 "당신이 없이 살 수 없다"고 말해줬다.

이렇게 기다린 게 수개월째. 남편에게서 더 이상 연락이 없자 누알은 주소를 들고 도시 외곽의 한 저택을 찾아간다. 이 저택은 돈 많은 과부가 하녀, 집사와 함께 사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 사람들은 남편의 사진을 보더니 모르는 남자란다. 딱히 갈 곳이 없는 그녀는 일단 며칠간 저택에 머물기로 하지만 집안 곳곳에서 이상한 기운이 감돈다.

밤이 되면 나타나는 백발의 할머니는 누알의 방을 엿보고 슬퍼 보이는 꼬마는 불쑥 나타나 같이 놀자는 말만 남기고 사라진다. 여기에 공중에 목이 매달린 채 흔들리는 여성의 시체가 환영으로 보이기도 하고 누군지 모를 남성은 밤마다 정원에서 땅을 판다.

가장 이상한 사람은 누알에게는 접근금지 구역인 안채의 집주인 란(스폰팁 추안그랑스리) 부인이다. 안채에는 밤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가 드나든다는 소문이 있다.

공포에 질린 그녀에게 그나마 위로가 되는 사람은 수다쟁이 하녀 초이다. 누알은 초이의 도움으로 아이를 낳는다. 그러던 어느 날 누알의 귀에 남편이 연주해주던 익숙한 바이올린 소리가 들려오고 누알은 그 소리가 흘러나오는 안채에 발을 들여놓는다.

이 영화가 주는 공포가 단순한 놀람의 차원을 넘어서 소름으로 연결되는 것은 이 영화의 설득력 있는 반전 덕이다. 반전으로 명확하게 드러나는 진짜 사실들은 누알과 란부인, 촙 사이의 애절한 사랑이 담겨 있어 슬픔까지 담고 있다.

반전의 비밀은 카르마라는 영화의 제목과 귀신은 우리 주변에 있다는 대사에 있다. 카르마는 과거의 잘못으로 미래에 겪게 되는 재앙을 뜻하는 업보나 인과응보 쯤에 해당하는 불교용어다.

영화의 두 축인 여주인공들은 모두 아마추어에 가까운 배우들이다. 누알역의 시라판 와타나진다는 건축학도 출신의 신인 배우며 란 부인 역의 스폰팁 추안그랑스리는 마케팅ㆍPR회사 경영자 출신의 커리어우먼이다.

시티즌 독과 블랙타이거의 눈물로 태국 영화의 뉴웨이브를 이끈 위시트 사사나티앙이 연출을 맡았다. 19일 개봉. 관람등급 미정.

영상구성.편집 : 전현우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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