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李대통령 특별회견 맹비난

2008-06-20 アップロード · 11 視聴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기자 = 통합민주당은 20일 이명박 대통령의 전날 특별기자회견에 대해 "옹졸하고 궁색", "미숙하고 조급", "악어의 눈물"이라는 원색적 표현을 동원해 비난했다.
손학규 대표는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쇠고기 문제는 국민에게 또 다시 책임을 맡긴 것"이라며 "정부는 어쩔 수 없으니 `알아서 하라, `안받으면 도리없다고 한 것 아니냐"고 묻고 "말로는 반성한다고 했지만 내용은 배째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국민 눈에는 미국의 선처에 맡기는 옹졸하고 궁색한 모습이었다"며 "대운하 문제도 `국민이 반대한다면이라는 토를 달아 옹졸했다"고 지적하고 "국민은 크게 생각하고 당당하게 맞서는 의연한 정부를 보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마디로 안쓰럽다"며 "남은 기간 나라를 어떻게 이끌 것이냐 하는 걱정이 앞서고 연민의 정을 금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원혜영 원내대표는 "회견을 보고 `악어의 눈물이 생각난다"며 "과연 뼈저리게 반성했다는 말에 어느 정도 진정성이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판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청와대 뒷산에서 본 촛불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며 "주부.학생들이 광장에 모인 것은 잘못된 첫 단추를 바로 끼우라는 것으로 실질적이고 전면적인 재협상을 하라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최인기 정책위의장은 "어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담화의 내용을 보면 정치외교적인 미숙함과 조급증을 그대로 나타낸 것"이라며 "정책기조를 바꾸고 능력과 덕망있는 참모와 각료로 교체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촬영=장대연 VJ, 편집=배삼진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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