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등원거부 국회의원에 손배소

2008-06-20 アップロード · 24 視聴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는 20일 "국회 회기가 시작됐음에도 등원을 거부하고 있는 국회의원 17명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국가적인 중대 과제들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18대 국회가 출범 20여일이 지난 지금까지 개원도 하지 않은 채 업무를 방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바른사회는 1차 소송 대상으로 다선 의원과 각 당의 고위 직책을 맡고 있는 홍준표, 이회창, 문국현, 원혜영 의원 등 17명을 선정했으며 국회의원들이 이달 말까지 세비를 자진 반납하지 않을 경우 나머지 의원들에 대한 소송도 단계적으로 벌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소장을 내기에 앞서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앞에서 세비 반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일은 하지 않으면서 임금을 받는 국회의원의 행태를 풍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withwit@yna.co.kr

촬영, 편집 : 김종환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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