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모범 국가유공자 17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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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기씨 등 4명 국민훈.포장
황구연씨 등 13명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정부는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장순기(66.공상군경 1급) 씨 등 모범 국가유공자 17명에게 국민훈ㆍ포장과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상을 받는 유공자는 국민훈장 2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7명으로, 포상식은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23일 오전 11시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장순기 씨는 1964년 군에 입대해 임무수행 중 척추 부상으로 하반신이 마비돼 전역한 뒤 4년여 동안 병상에서 투병생활을 했다.

1969년 퇴원한 뒤 당시 서울 상도동 천막집에 모여 살던 6.25 및 베트남 참전 상이용사 27명과 `상도용사촌을 결성한 장 씨는 이후 상이군경회 대방동 특별분회 사무장, 신생원호아파트 관리소장 등으로 활동하며 상이용사들의 생활기반 마련 및 주거안정에 기여했다.

또 2003년 부도 위기에 직면해 있던 신생용사보훈복지㈜ 경영을 맡아 5년여의 노력 끝에 지금은 연간 138억 원의 매출을 내는 기업으로 거듭나게 했다.

평소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꾸준히 재활활동에 노력한 장 씨는 1988년에는 장애인올림픽 펜싱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을 땄으며 2004년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보훈체육회를 결성, 회원들의 재활체육을 위해 헌신했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 서분점(77.여) 씨는 20대 초반의 나이에 한국전쟁에서 남편을 잃고 생선장사와 농사일을 하며 시조모, 시부모 뿐만 아니라 3명의 시동생들의 생계를 책임졌다.

20여 년 동안 시조모와 시부모의 병간호를 하면서도 항상 밝은 표정으로 정성을 다해 1984년에는 울진군수로부터 효부상을 받았으며 시동생의 첫 아들을 양자로 입양, 사회의 일꾼으로 키운 장한 어머니로도 알려져 있다.

22년 간 전몰군경미망인회 울진군지회장을 맡아 온 서 씨는 매월 17일 울진미망인계를 조직, 지금까지 84차례의 위로연을 여는 등 외롭고 불우한 처지에서 고생하는 회원들을 도왔다.

대통령 표창자인 황구연(52.공상군경 5급) 씨는 군 복무 중 오른쪽 다리 절단이라는 중상을 입고 전역한 뒤 공부에 전념, 1980년 원광대 치의학과에 입학해 6년의 치의학 학사과정과 2년의 석사과정을 마치고 1988년 3월 개업했다.

부상한 국가유공자의 치료를 위해 2000년 보훈병원으로 옮긴 황 씨는 대구시 보훈복지회관을 찾아 상당수의 회원들에게 진료상담 및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2002년 2월부터 2004년 4월까지 3년 간 대구시립희망원을 방문해 장애인들에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다음은 포상자 명단.

◇국민훈장 동백장 장순기 ◇국민훈장 목련장 서분점 ◇국민포장 강영수, 김성복 ◇대통령 표창 박재신, 황구연, 구제선, 신옥균, 이강수, 박원범 ◇국무총리 표창 신두균, 유상호, 정교석, 송기성, 이미자, 김옥희, 김상규.

촬영, 편집 : 장대연 VJ

hyunmin6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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