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홍희덕 의원 "폐기물 관리법 고쳐야"

2008-06-23 アップロード · 331 視聴

(서울=연합뉴스) 임주현 기자 =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이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치단체 비정규노동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100여 명의 환경미화원 대표들이 참석해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홍 의원은 간담회에서 "남들이 기피하는 힘든 일을 하는 노동자들이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며 "환경미화 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려면 현재의 폐기물 관리법을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청소업무를 민간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중요한 쓰레기 관련 업무는 국가나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노동부와 행정안전부가 환경미화원들의 통상임금을 잘못 계산해 임금체불이 수천억 원에 이르고 있다"며 "노동자들이 조합을 통해 이 문제를 집단적으로 쟁점화하고 바로잡기 위해 투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홍 의원은 지난 4.9총선때 새벽을 여는 청소부, 국회의 새벽을 연다는 슬로건으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2번으로 당선됐다.

(촬영:김성수 VJ, 편집:임주현 기자)
mortar6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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