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30년 숙원 경포지역 정비사업 완료

2008-06-23 アップロード · 65 視聴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의 최대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경포지역 시설환경정비사업이 23일 해수욕장 중앙통로에 위치한 산호장의 철거로 완료됐다.

23일 강릉시에 따르면 동해안의 대표적 관광지인 경포지역의 노후 및 불량건물 정비사업은 1978년 경포를 방문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이듬 해인 1979년부터 본격 시작됐으나 재정부족과 보상금을 지급하고도 집단민원으로 철거하지 못하는 등 지지부진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개발과 보존의 중심핵으로 선정해 생태관광지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목표로 작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경포정비전담기구를 설치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해안경관을 가로막고 있던 건축물 16채의 철
거를 시작으로 소나무 숲에 들어서 있던 23채 등 모두 44채의 건물을 철거했다.

특히 당초 정비 대상이었던 44채 외에도 경포대 건어물상가, 공군전적비와 군부대 벙커, 행정봉사실 등 미관을 해치거나 용도지역에 맞지 않는 건물 14채를 추가로 철거했다.

강릉시는 정비사업으로 되찾은 공간에 솔향기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숲과 백사장에 산책을 할 수 있는 목재산책로를 설치하는 등 경포에 대한 이미지를 획기적이고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건축물 철거 과정에서 건물주들의 반발과 저항이 있었으나 지속적인 방문과 대화를 통해 정비의 필요성과 향후 경포의 발전방향을 이해시키고 동의를 얻어낼 수 있었다"며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력을 집중하고 동참을 이끌어 낸 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앞으로 경포지역을 글로벌 관광시대에 걸맞도록 해변가로공원, 자연생태체험지역, 해변광장 등 지구별로 테마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취재:유형재 기자(강원취재본부), 편집: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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