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열심히 하겠단 말밖에 드릴 말씀 없어"]

2007-01-05 アップロード · 2,383 視聴

[SBS 소금인형으로 5년 만에 브라운 복귀
마약사건 관해 사과나 후회 언급은 없어

(서울=연합뉴) 윤고은 기자 = "지금은 열심히 하겠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2001년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되면서 연예계를 떠났던 탤런트 황수정(36)이 그로부터 5년 만인 5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소금인형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황수정은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에 시종 침착한 모습을 유지했다.

아래위 흰색 블라우스와 바지 차림으로 정갈한 이미지를 주려 한 그는 사회적 물의를 빚은 후의 복귀임에도 그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핵심을 피해가며 내내 "열심히 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그 때문에 시청자에 대한 사과나 당시 사건에 대한 후회의 심경 등을 기대한 취재진을 당황하게 했다.

그는 소금인형에서 경제적 문제로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 주부 차소영 역을 맡았다.

2001년 8월 막을 내린 MBC TV 드라마 네 자매 이야기 이후 마약 사건으로 연예계를 떠난 그는 작년 11월 왁스의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연예계 복귀 신호탄을 날린 후 소금인형으로 드라마에도 복귀하게 됐다.

다음은 일문일답.

--오늘 이 자리에 나오면서 각오가 남달랐을 텐데 복귀한 소감이 어떤가.
▲많은 분들이 배려해주셔서 전 그냥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었다.

--복귀를 두고 논란이 심했는데 단순히 열심히 하겠다는 말 외에 할 말이 더 있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절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다. 여러분께 차소영으로 다가가고 싶다.

--5년 동안 어떻게 지냈나.
▲잘 지내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냈나.
▲다들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듯 저도 그렇게 보냈다.

--잘 지냈다고 했는데 물의를 빚은 후라 잘 지낼 수만은 없었을 것 같다.
▲상황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란 말이 있듯이 상황을 안 좋게만 생각하면 안될 것 같았다. 그전까지 쉬지 않고 활동을 해와서 소진된 느낌도 있었고 충전을 하지 못했다. 5년간 몸과 마음이 충전되는 시간을 가졌다.

--복귀를 놓고 반대 여론이 심했다.
▲지금은 연기자로 인정받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이전에는 복귀 시도가 있었지만 반대 여론으로 무산됐다. 도중에 포기할 생각은 없었나.
▲이곳(연예계)이 제가 사회 생활을 시작했던 곳이고 이게 내 길이라 생각했다. 5년이 아니라 더 긴 시간이어도 기다렸을 것이다. 이번 복귀는 타이밍이 잘 맞은 것 같다.

--사건 당시 카메라들이 쫓아다니자 "난 이제 연예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 생각이 언제 바뀌었나.
▲이 길이 다시 내 길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주신 게 바로 여러분들, 기자분들 같다. 여러분들이 날 연기자로 다시 오게끔 만들어준 것 같다.

--그게 구체적으로 무슨 의미인가.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얘기하겠다.

--말을 너무 아끼는 것 같다.
▲말이 중요한 것 같지는 않다.

--5년 전 사건에 대한 사과나 후회 등의 심경을 표현할 필요도 있을 것 같다.
▲지금은 열심히 하겠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

--복귀를 앞두고 어떤 생각이었나.
▲오랫동안 (내겐) 시간이 멈춰 있었고 그간 작품을 해온 게 아니어서 연기의 감을 찾을 수 있을까 걱정했다. 많이 쉬고 있었기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부족한 점이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의 배려로 지금은 초조함 없이 작업하고 있다.

--살이 좀 빠진 것 같다.
▲체중이 좀 줄긴 했다. 등산을 하며 몸관리를 했다.

1994년 SBS 1기 공채 MC로 연예계에 데뷔한 황수정은 SBS TV 드라마 해빙 연어가 돌아올 때 로맨스에 이어 MBC TV 허준에서 예진 아씨를 연기하면서 최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이어 MBC TV 엄마야 누나야와 네 자매 이야기에 출연하며 고공행진을 하다가 2001년 11월 미약 복용 혐의로 구속되면서 연예계를 떠나야 했다.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황수정은 자숙의 시간을 보낸 뒤 2004년 현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복귀를 준비해왔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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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5
2007.03.24 08:16共感(0)  |  お届け
웃깁니다삭제
0636
2007.03.21 07:31共感(0)  |  お届け
나이스삭제
0804
2007.03.11 10:39共感(0)  |  お届け
대단해삭제
3618
2007.03.07 06:04共感(0)  |  お届け
쩝별루네요삭제
9553
2007.01.09 08:42共感(0)  |  お届け
황수정 살좀빠졌네 귀여워♥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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