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5개 병원 "美쇠고기 불사용"

2008-06-24 アップロード · 10 視聴

(서울=연합뉴스) 전수일 기자 = 보건의료노조는 "전국의 45개 병원이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기로 노사가 합의 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24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가 장관고시 강행방침을 철회하고 재협상 하는 그날까지 미국산 쇠고기 불사용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다" 강조했다.

이들은 또 병원급식에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동참한 병원과 불참을 선언한 병원의 명단을 공개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운동에 불참한 병원들에 대해 "국민건강에 책임 있는 의료인으로서 최소한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며 "앞으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공개질의 등을 통해 동참을 촉구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민주노동당 강기갑 원내대표도 "돈을 벌기 위해서는 생명을 지키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인데 돈의 노예가 되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런 아주 기만적이고 못된 정부의 행보에 전국 보건의료노조가 팔을 걷고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정부는 이런 것을 보면서 부끄러워해야 하며 이에 대해 더 이상 방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촬영.편집=이상정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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