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고시강행 국민저항 부를 것"

2008-06-25 アップロード · 21 視聴

(서울=연합뉴스) 배삼진 기자 = 정부와 한나라당이 25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장관고시 관보 게재를 의뢰키로 함에 따라 야권에서는 일제히 강력 반발했습니다.

통합민주당은 강경투쟁을 선언했고 민노당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불신임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의 뼈저린 반성은 위기를 넘기기 위한 속임수였다"며 "고시를 강행하면 그냥 있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손학규 민주당 대표

이날 오후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쇠고기 고시 강행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변경된 협상 결과에 따라 국민의견 수렴 절차를 밟아야 함에서 기자회견 한번으로 미국산 쇠고기를 국민에게 강제로 먹이려 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민주당은 의총에서 쇠고기고시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의원단 대표가 청와대를 항의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여권에 쇠고기 고시 연기와 가축전염예방법 수용, 국정조사 등을 촉구했지만 한나라당은 "고시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촬영=김성수 VJ, 편집=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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