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부천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한상준

2008-06-26 アップロード · 43 視聴

"부천영화제는 아시아판타스틱 영화제 중 최고"

(부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경기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의 한상준(49)집행위원장은 24일 "부천영화제는 판타스틱 장르에서 아시아영화제 중에서 최고, 세계적으론 규모로 볼때 3위 수준은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앞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올해 판타스틱 분야 아시아 영화인 육성과 영화 제작 지원을 위한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이는 영화제가 보는 데에 그치지 않고 영화를 제작하는데 까지 개입하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한 위원장과 일문일답.

-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부천국제영화제의 특징은

▲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우선 아시아판타스틱영화 네트워크(NAFF)사업을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 사업은 이 분야 영화인을 육성하고 영화 제작을 돕는 것이다. 올해 총 19편에 대해 4천만원을 보태고 편집과 음향 등 영화제작 후반부분에 대해서도 지원하게 된다. 투자가와도 연결해 줄 예정이다.

다음은 관객들이 상영작이 어떤 성격의 영화인지 몰라 망설였으나 이번엔 205편 전 작품을 11개 주제별로 분류, 쉽게 선택하도록 하는 한편 마니아와 시민들이 동시에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정했다는 점이다.

- 일부 시민이나 마니아들 사이에서 부천영화제에 대해 그다지 높은 점수를 주지 않고 있다

▲분명한 것은 부천영화제가 아시아의 다른 나라 판타스틱영화제에 비해 최고 수준이고 세계적으론 규모로 볼때 3위는 된다는 점이다. 부천시민들은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본다.

또 10년이 넘은 역사를 갖고 있다. 이는 많은 노하우를 쌓았다는 의미이고 그래서 몇년전 영화제 존폐가 걸린 위기를 잘 극복해 낸 것으로 본다.

- 부천시민들은 매년 20억-30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영화제를 여는데 별 효과가 없다고 무용론까지 펴고 있다. 이를 극복할 방안은

▲ 부천은 영화제 말고도 만화축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복사골예술제 등 6대 문화사업이 있고 연중 각종 축제가 열리고 있다. 그중에서 시민들은 좋아하는 축제에 참가하고 그렇지 않으면 관심을 갖지 않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나 시민들도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작품들을 선정하려고 애썼고 상영시간이 3시간 짜리인 벤허 등 우수영화 야외 무료상영, 소사구청 소향관과 오정구아트홀 등에서 2차례씩의 영화 무료 상영 등의 이벤트도 마련했다.

- 영화제의 발전 방향은

▲ 앞으로 영화제는 보는 영화제에서 영화를 만드는데 끼어들어 좋은 영화가 나오도록 하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본다. 그런 측면에서 올해 NAFF를 처음 시작했고 각국 영화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

또 내년 중 영화인을 육성하는 시네마테크를 설립하고 영화를 제작.배급하는 회사도 세울 계획이다. 점차 영화산업이 활성화하고 영화제 역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changsun@yna.co.kr

영상취재.편집 : 이재호PD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부천국제영화제,인터뷰,집행위원장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791
全体アクセス
15,950,943
チャンネル会員数
1,750

연예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