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위썬 "적벽대전 내 영화 중 가장 만족스럽다"

2008-06-27 アップロード · 620 視聴

영화 적벽대전 감독ㆍ출연진 내한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영화 적벽대전-거대 전쟁의 시작의 우위썬(吳宇森.62) 감독과 배우 량차오웨이(梁朝偉.46), 진청우(金城武.35), 장전(張震.32), 린즈링(林志玲.여.34) 등 스타 군단이 25일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소설 삼국지 중 적벽전(赤壁戰)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는 중국의 차이나 필름 코포레이션과 한국의 쇼박스를 포함해 한ㆍ중ㆍ일과 대만의 자본이 모여 800억원의 제작비로 만들어진 다국적 프로젝트다.

정장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우위썬 감독은 "적벽대전은 내 영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작품이며 동시에 가장 만족스러운 영화다"며 "한국팬들이 적벽대전을 좋아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우 감독은 "나를 비롯한 수많은 스태프들과 여러 배우들, 그리고 여러 나라의 영화사들이 최선을 다해 만들었기 때문에 이 영화는 흥행이 잘 되어야 하며 잘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적벽전은 단결과 용기로 약함이 강함을 이긴다는 메시지가 있기 때문에 삼국지의 내용 중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라며 "영웅본색을 만든 직후인 18년 전부터 삼국지를 영화로 만들어보고 싶었지만 제작비 조달이나 로케이션의 어려움 때문에 영화화를 미뤄왔다"고 설명했다.

거액의 제작비에 중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소설인 삼국지를 스크린으로 옮긴 만큼 영화에는 중국권을 대표하는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청우가 제갈량을, 량차오웨이가 주유를, 장전이 손권을 각각 연기했으며 린즈링은 주유의 아내인 소교 역을 맡았다.

우 감독은 캐스팅에 대해 "소설 속 캐릭터를 파악한 뒤 그 인물에 맞는 배우를 찾았고 그 결과 만족스러운 연기가 영화에 담기게 됐다"며 "량차오웨이는 낭만적이고 감정이 풍부한 주유역에 잘 맞았고 진청우는 호탕하면서도 낭만적이고 영리한 면이 제갈량과 닮았다"고 말했다.

량차오웨이는 "영화 속에서 현악기를 다루는 장면을 연기하는 게 특히 힘들었다"며 "진청우처럼 호흡이 잘 맞는 배우와 같이 연기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나이가 들수록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남자의 매력적인 면은 인생의 경험이 쌓여있는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우위썬 감독이 나보다 더 매력적이다"고 말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제갈량 역의 진청우는 "영화가 담고 있는 내용이 가볍지 않았지만 편안하게 촬영했다. 사극 연기를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감독의 제안을 받고 기꺼이 출연에 응했다"며 "유명한 캐릭터인 제갈량을 연기하기 쉽지 않았지만 기존 작품들에서 다른 연기자들이 표현했던 제갈량의 모습을 참고했다"고 말했다.

와호장룡,2046 등으로 유명한 장전은 "연기하는데 부담이 적지 않았지만 외부 환경 때문에 억눌려 있다가 결국 자신의 뜻을 펴게 되는 손권이라는 인물이 평면적인 캐릭터가 아니었던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제작진이 중국에 앞서 처음 마련한 기자회견으로, 우위썬 감독과 출연진들은 다음달 10일 한국과 중국에서의 공동 개봉하는 이 영화의 흥행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기도 했다.

이들은 26일 저녁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무대 인사 등을 통해 직접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27일 3박4일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을 떠난다.

bkkim@yna.co.kr
영상취재,편집 : 서영우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가장,,만족스럽다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972
全体アクセス
15,945,601
チャンネル会員数
1,622

연예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0:48

공유하기
클릭뉴스 이정 결별
8年前 · 75 視聴

03:16

공유하기
자투리TV 통역..힘드네!
8年前 · 22 視聴

00:49

공유하기
클릭뉴스 전진 무릎팍
8年前 · 623 視聴

00:52

공유하기
클릭뉴스 이범수 출연료
8年前 · 166 視聴

00:52

공유하기
클릭뉴스 이휘재 하차
8年前 · 239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