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표 "공안정국 조성 국면전환 기도 불용"

2008-06-27 アップロード · 18 視聴

"민민갈등 좌우갈등으로 발전시켜선 안돼"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27일 "(정부가) 국민을 억지로 속이고 누르려고 해서는 안된다"며 "거기에 일부 보수세력을 앞세워 민민갈등, 좌우갈등으로 사태를 발전시켜서도 안된다"고 지적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더구나 폭력을 유발해 공안정국을 조성해 국면을 전환하려는 기도가 있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보호 차원에서 (당 소속) 의원들이 시위현장에 나가 경찰과 시위대 가운데 서 있지만 어쩔 수 없이 국민이 행동에 앞장서는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이명박 정권과 정부에서 분명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전날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안민석 의원이 (경찰에게) 린치를 당하고 끌려가고 짓밟혔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원들이 전면에 나서서 물대포를 맞고 해서 어젯밤 시위가 끝났다"면서 "이정도면 되겠지라고 안이하게 생각하는 것은 오판으로 드러나고있다. 국민이 간단한 국민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chu@yna.co.kr

촬영:이상정 VJ,편집:김성수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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