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北 생존 국군포로 송환 노력할 것"

2008-06-30 アップロード · 26 視聴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올해 전반기에 발굴된 6.25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 403위에 대한 합동봉안식이 27일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됐다.

봉안식에는 이상희 국방장관과 각 군 참모총장 및 보훈단체 대표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상희 장관이 대독한 연설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된 분들을 기리고 끝까지 책임지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며 "기나긴 세월동안 외롭게 남겨졌던 유해를 늦게나마 모시게 된 것을 매우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아직도 13만에 달하는 수많은 전사자들의 유해가 조국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 현장을 증언할 전우들은 갈수록 연로해 지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발굴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정부는 마지막 한 분의 유해를 찾을 때까지 관련 조직과 예산을 늘려 범정부 차원의 지원도 확대할 것"이라며 "미수습 전사자의 40% 정도가 남아 있는 비무장지대와 북한지역의 유해 발굴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북한에 생존해 계신 국군포로 송환 노력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봉안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당시 주요 전투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육군, 해병대의 사단급 부대가 지난 3월부터 6월 말까지 경남 함안과 경기 가평 등 15개 지역에서 발굴한 519구의 유해 가운데 국군 전사자로 확인된 403위이다.

나머지는 북한군 유해 47구와 중공군 유해 69구로 모두 파주에 있는 `적군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2000년부터 시작된 유해발굴사업으로 지금까지 국군 1천963구, 유엔군 8구, 북한군 386구, 중국군 180구 등 2천537구의 6.25전쟁 전사자 유해가 발굴됐으며 국군 유해 가운데 72구의 신원이 확인됐다.

이 중 유가족 신원까지 확인된 42위는 서울.대전현충원의 개별 묘역에 안장됐고 나머지 1천921위는 서울현충원의 납골 봉안시설인 무명용사탑과 충혼당에 봉안됐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에 총 13만여 구의 유해가 묻혀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hyunmin623@yna.co.kr

촬영, 편집 : 정창용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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