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표 "야당, 결단이 필요한 시점"

2008-06-30 アップロード · 7 視聴

"李대통령 잘못 즐길 상황 아니다"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30일 "이명박 대통령의 잘못을 즐기고 있을 상황이 아니다"라며 "우리가 앞장서 국정을 구해야겠다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대통령의 잘못은 이 대통령이 망하는데 그치는게 아니라 나라가 망하는 것이기에 우리가 국정에 적극적인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된다"며 "민주당이 광화문에 나가 앉아있는 것도, 국회가 이렇게 뒷전에 있는 것도 한계"라며 사실상의 등원론을 다시 제기했다.

손 대표는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기업은 공황상태고 무역적자는 크며 사회적으로는 완전히 공백상태라서 국민은 어디가서 의지할 데가 없다"며 "이제 이명박 정부의 잘잘못이나 무능을 따질 때를 넘어선 것 같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국민들이 건강.검역주권을 요구하며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선지 벌써 두달째이나 정부는 말로만 반성한다고 하면서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다"며 "특히 법질서를 앞세우면서 집회참가자들을 강경.무차별 진압해 정부의 잘못과 무능을 공안정국으로 덮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shin@yna.co.kr

촬영,편집 : 김성수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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