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냉동창고 시위 민노총 18명 연행

2008-06-30 アップロード · 75 視聴

(용인=연합뉴스) 심언철 기자 = 경기지역 냉동창고에서 미국산 쇠고기 출하저지에 나섰던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지난 26일 운송저지 시위 이후 처음으로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은 30일 오후 2시30분께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강동제2냉장 앞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친 민노총 조합원 18명(남자 13명, 여자 5명)을 집시법 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연행했다.

연행자 중에는 공공운수연맹 박용석 사무처장과 민노총 김은주 부위원장 등이 포함됐으며, 경찰은 이들을 성남중원과 시흥 등 2개 경찰서로 분산해 조사중이다.

연행된 18명은 강동제2냉장 정문앞 10여m 앞 길가에서 대기하다가 플래카드를 펼치며 창고 정문으로 향하다 곧바로 연행됐다.

경찰은 연행에 항의하는 노조원 60여명과 대치하다 해산명령을 내린 뒤 10여분 동안 이들을 강동제2냉장에서 500여m 떨어진 고매사거리까지 밀어냈다.

경찰은 "미신고집회에 대해 거듭 경고했다"며 "강동제2냉장 회사측이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창고 앞에 집회신고를 낸 상태라 민노총의 시위는 명백한 불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강동제2냉장 입구를 전경버스 2대로 막은 채 전경 100여명을 배치, 차량 1대가 출입할 수 있는 공간만 남기고 봉쇄했었다.

공공운수연맹 조귀제 교육선전실장은 "집회를 벌이기도 전에 연행한 것은 경찰의 과잉대응이고 해산과정도 지나치게 폭력적이었다"며 "운송저지 투쟁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chan@yna.co.kr

촬영:김동준 VJ(경기취재본부),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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