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나라당, 가축법 동참으로 등원 도와야”

2008-06-30 アップロード · 26 視聴

(서울=연합뉴스) 배삼진 기자 = 통합민주당이 30일 이명박 정부에 대해 “반민주.반국민 정권으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통합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이날 국회 현안브리핑에서 “국민과 함께 오늘부터 이명박 정부를 반민주, 반국민 정권으로 규정한다”며 “여성시위자를 전경들이 둘러싸고 군홧발로 짓밟고 유모차에 소화기가 뿌려 졌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이고 누구를 위한 경찰인가”라고 말했다.

차 대변인은 “이명박 정부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신공안정국을 조성하고 있다”며 “시대가 변했고 국민이 변했다. 이미 국민은 자유로운 민주주의를 쟁취했다. 지금은 더 이상 80년대 암흑천지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얼마 전 추가협상이 있었을 때 국민의 요구를 수렵하고 민주주의를 따르겠다했는데 지금은 정부의 폭력진압에 손발을 맞추고 급기야는 평화적인 촛불 시위를 반미시위대로 몰아 세워서 사태를 한나라당이 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한나라당이 대통령과 정부의 눈치만 볼 것이 아니라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에 동참하라”고 주문하면서 “한나라당이 동참해서 민주당이 등원할 수 있도록 길을 터야 한다”고 말했다.
baesj@yna.co.kr
촬영.편집=이상정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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