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에 도전하는 이하늬

2008-06-30 アップロード · 149 視聴

"0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처절함 느껴요"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MC로 활동 중인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하늬가 뮤지컬 폴라로이드(7.1-8.24, PMC 대학로 자유극장)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다.
30일 PMC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열린 프레스 리허설에서 그는 "음악과 연기, 춤 모두 좋아하고 해보고 싶은 것들이어서 자연스럽게 뮤지컬을 하게 됐다"면서 "막상 해보니 연기부터 노래까지 안 힘든 게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뭐가 어렵냐구요? 전부 다요. 네 살 때부터 판소리, 가야금을 하면서 무대에 서왔는데 그 자신감은 온데 간데 없고 0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처절함을 느꼈죠. 정말 연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 것 같네요."
그는 "하지만 무언가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은 즐겁고 감사한 일"이라면서 "열심히 해서 하루 하루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뮤지컬 폴라로이드는 작가 겸 연출가 성재준 씨와 작곡가 원미솔 씨가 뮤직 인 마이 하트에 이어 선보이는 로맨틱 뮤지컬이다.
단 한 장 밖에 가질 수 없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소재로 젊은 남녀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이하늬 외에 뮤지컬 배우 김도현과 서정현, 가수 앤디 등이 출연한다.
여기서 이하늬는 남자 주인공 준혁(김도현)과 사랑에 빠지는 미대 대학원생 세연 역을 맡는다.
그는 세연에 대해 "당당하고 당돌하지만 사랑하고 사랑받을 줄 아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먼저 사랑 고백을 할 정도로 당당하지만 나중에는 남자를 꿋꿋이 지켜주죠. 때로는 연인 같고 때로는 엄마 같은 캐릭터예요."
실제 자신의 성격과 비슷하냐는 질문에는 "겉으로 보이는 나의 이미지와 닮았을지 몰라도 실제 내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세연과 반대로 전 누군가를 좋아하면 속으로만 끙끙 앓고 절대 고백하지 못하는 스타일이예요. 겉모습으로는 제가 당당해 보인다고들 하지만 실은 낯가림도 많이 하고 약간 보수적인 성격이죠. "
국악을 전공한 이하늬는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워낙 좋아해 미스코리아가 되기 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춤과 노래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연기 훈련 역시 1년 반 전부터 받아왔다고.
그는 앞으로의 진로를 묻는 질문에 "나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는 것 외에는 나도 아직 잘 모르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놨다.
"그동안 국악을 해왔지만 뭔가 배고픔이 있었어요. 그래서 뮤지컬에도 도전하게 됐죠. 이번 작품은 작은 공간 안에서 청중과 함께 호흡하면서 겸손하게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아직 젊으니까 예술이라는 경계 안에서 뛰어놀 수 있는 만큼 해보려구요."
hisunny@yna.co.kr

영상취재.편집: 김해연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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