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름바다 열렸다" 해수욕장 개장

2008-07-02 アップロード · 333 視聴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전국 최대의 피서지인 해운대해수욕장 등 부산지역 4곳의 해수욕장이 1일 일제히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허남식 시장을 비롯한 각급기관장과 해수욕장 관리종사자,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해수욕장 개장 축하 이벤트로 한국마사회 경주마 9마리가 기수를 태우고 1㎞ 길이의 경주로가 설치된 해변을 시원하게 달리는 행사가 개장식 전후에 열려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바다에서는 20여척의 요트와 윈드서핑 동호인들이 퍼레이드를 펼쳤고 해수욕장 상공에서는 소방헬기가 오색연막으로 해수욕장 개장을 알렸다.

광안리해수욕장은 이날 오전 11시 수영구 주관으로 개장식이 열린데 이어 수상오토바이 퍼레이드와 군악대 연주회 등 축하행사도 이어졌다.

수영구는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길이 1.4㎞의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면적 8만2천㎡)과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 앞 호안도로(조깅코스 1㎞) 등 2곳을 금연거리로 지정했다.

송도해수욕장과 다대포해수욕장도 이날 오후 문을 열었다.

동해안에 위치한 송정해수욕장과 일광.임랑해수욕장은 4일 개장한다.

부산시소방본부는 7개 해수욕장에 119수상구조대 330명을 배치해 인명구조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들어갔으며 부산경찰청도 해수욕장의 치안과 질서유지를 책임질 여름경찰서의 문을 열었다.

올해는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30분 연장된다. 또 각 해수욕장 마다 탈의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금연구역을 지정하는 등 피서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이 선보인다.

전국 최대의 피서지이면서 지난해 1천500만명이 다녀간 해운대해수욕장은 탈의실과 샤워실, 편의점 등 편의시설을 7년만에 새단장했다.

또 여성들을 위한 공간으로 모유수유실을 겸한 메이킹룸과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고 휴대전화 충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인터넷 쉼터도 처음으로 설치됐다.

해운대구는 피서객들이 해수욕장에 위치한 관광안내소에서 숙박업소와 관광시설의 이용을 예약할 수 있는 `현장 예약.예매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해수욕장 탈의장과 편의점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해졌고 현금영수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해운대구는 피서 절정기인 8월3일 비치파라솔 1만3천개를 백사장에 설치하는 행사를 통해 `세계 최대의 비치파라솔 설치 해수욕장 기네스북 등재에 도전한다.

지난해 여름 `바다 빛 미술관과 차없는 거리, 노천카페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광안리해수욕장은 올해 처음으로 샤워실 무료 개방을 선언했다.

또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이 여유있게 물놀이와 선탠을 즐길 수 있는 `비치 베드존을 더 확대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기구도 처음으로 해변에 설치했다.

숙박시설 실시간 예약은 물론 수영사적공원, 민락수변공원, 남천동 벚꽃거리 등 주변 관광코스를 소개하며 맛집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는 광안리해수욕장 전용홈페이지도 구축됐다.

지난해 친수공간 조성으로 피서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옛 명성 회복을 노리고 있는 서구의 송도해수욕장은 성수기인 7월20일부터 8월15일까지 해수욕장 주변에 980대가 주차할 수 있는 무료주차장을 마련한다.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된 송정해수욕장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다대포해수욕장, 기장군의 일광.임랑해수욕장도 지난해 보다 많은 피서객들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cho@yna.co.kr

촬영,편집:노경민 VJ(부산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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