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8년째 자전거 출퇴근 정갑철 화천군수

2008-07-04 アップロード · 66 視聴

"보이지 않는 장점이 더 많기 때문"

(화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고유가 시대를 맞아 자전거가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8년째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있어 화제다.

중동부전선 최전방지역인 강원 화천군 정갑철 군수는 2001년부터 전셋집에서 군청까지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며 군정 업무를 보고 있다.

정 군수가 자전거를 이용하게 된 것은 운전기사와 비서실 공무원의 부담을 덜어주고 교통체증 등을 해소 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 `기관장이 무슨 자전거를 타느냐는 소리를 들으며 시작했지만 보이지 않는 장점이 더 많기 때문이다.

관용차 대신 자전거를 탈 경우 주민과 함께 걸어가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군정을 객관적으로 비판하거나 조언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 자전거가 주는 `느림의 미학을 빌려 지역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사색의 시간을 갖을 수 있는 이점도 있다.

그가 자전거를 가까이 하면서 만들어낸 작품은 최근 10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대표적인 겨울축제인 산천어축제다.

청정환경을 이용해 산천어를 잡는 산천어축제는 주위로부터 사기를 친다는 평가까지 받았으나 요즘은 산골마을을 활기차게 만드는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 군수는 최근 빠르게 변하는 것이 사회문제를 야기시킨다고 보고 자전거를 마음 놓고 탈 수 있는 슬로 시티(Slow city)를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그는 우선 초등학교 어린이가 등교하는 시간대에는 자동차 통행을 자제하도록 하고 있으며 도심에서 은퇴한 노부부가 함께 자전거를 타고 호수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버 트레킹코스를 개발하는 꿈을 꾸고 있다.

정 군수는 "자전거를 타면 느슨해 보이는 것 같지만 직접 타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필요한 곳은 어디든 지 갈 수 있어 좋다"면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고 말했다.

dmz@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dmzlife

취재:이해용 기자(강원취재본부), 편집: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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