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제운용 최우선은 “물가ㆍ민생 안정”

2008-07-04 アップロード · 17 視聴

(서울=연합뉴스) 임주현 기자 = 정부가 물가와 민생안정’을 하반기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물가가 오르고 일자리도 감소하는 등 경기전망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는 게 그 이유입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오늘 오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강만수 / 기획재정부 장관

정부는 농수산물과 석유제품의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철도와 상수도, 고속도로 통행료 등의 공공요금을 하반기에도 동결하는 등 물가상승 압력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농어민에게 비료 상승분을 지원해 서민 생활비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 흡수력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서비스 산업 선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녹취 강만수 / 기획재정부 장관

정부는 이와 함께 두 달 동안 지속되고 있는 촛불시위와 파업으로 경제적 손실은 물론 국가신인도 하락과 같은 무형의 피해가 막대하다고 말하고 위기 극복에 국민들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정부의 오늘 경제운용방향 발표에는 이례적으로 관계부처 장관 6명이 합동으로 참석해 사안의 심각성을 시사했습니다.

연합뉴스 임주현입니다.
mortar6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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