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前 대통령 함평 오두마을 방문

2008-07-04 アップロード · 158 視聴

김해 봉하-함평 신천마을 교류협약식 참석

생태마을 조성에 깊은 관심..

(함평=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고향인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생태경관 조성에 나선 노무현 전 대통령이 3일 전남 함평의 한 생태마을을 찾았다.

퇴임 후 두번째로 함평을 방문한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인 권양숙 여사와 봉하마을 주민 30여명과 함께 전남 함평군 해보면 대각리 오두마을에 있는 황토와 들꽃세상을 방문했다.

황토와 들꽃세상은 김요한(65) 목사가 4년전 폐교에 교회 수련관을 지으며 조성이 시작됐으며 야생화와 곤충을 한데 모은 생태전시관과 연못, 펜션, 산책로 등이 들어선 생태마을로 최근에는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논을 해바라기 밭으로 바꿔 생태마을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베이지 색 점퍼와 바지 차림으로 생태전시관과 국화밭, 정원을 비롯, 주민들이 논을 개간해 만든 대규모 해바라기 밭 등을 둘러봤다.

생태마을 조성에 관심이 많은 노 전 대통령은 잘 정돈된 정원과 들꽃을 관심있게 둘러보고 국화밭을 지날때 "어릴 적 고향에 있는 야생국화밭이 생각난다"며 "국화가 피는 가을에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은 마을 연못에서 이형석 함평군수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생태마을 발전을 기원하며 나비를 날렸다.

노란 해바라기꽃이 펼쳐진 평상에서 노 전 대통령은 주민들과 함께 국화차와 오디차, 수박 등을 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담소를 나눴다.

노 전 대통령은 취재진과 만나 "또 이런 세상이 있구나. 정말 부럽고 배울 것이 많다"며 소감을 밝힌 뒤 "농촌이 어렵다고 걱정만 하는데 용기를 가지고 지혜를 짜내서 훌륭한 마을을 만들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세상을 발견했다. 많이 배우고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보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은 이에 앞서 봉하마을과 나비연꽃마을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는 함평군 신광면 연천마을과의 교류협약식에 참석한 뒤 함평 나비곤충엑스포관을 둘러봤다.

minu21@yna.co.kr

촬영, 편집: 문광민 VJ(광주전남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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