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크래프트-버크먼 美 데모크라츠 어브로드 스위스지부장

2008-07-09 アップロード · 61 視聴

해외 부재자등록 캠페인.."우리가 함께 대통령 바꿀 수 있다"

(제네바=연합뉴스) 이 유 특파원 = "승부는 늘 작은 표 차이로 갈린다."

미국 민주당 해외 조직인 `데모크라츠 어브로드(Democrats Abroad)의 케이틀린 크래프트-버크먼(여) 스위스지부장은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그 같이 말하고 "그래서 우리는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모크라츠 어브로드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계기로 제네바대학 인근의 데바스티옹 공원에서 제네바 거주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부재자 투표 등록 캠페인을 벌였다.

크래프트-버크먼 스위스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11월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그렇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그는 "2002년 대선 당시 플로리다주에서 537표가 당락을 갈라 민주당의 앨 고어 후보 대신에 공화당의 조지 부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말하고 "2006년에도 짐 웹 후보가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으로 당선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크래프트-버크먼 지부장은 "그가 해외에서 얻은 표는 (2위 후보와의) 표차보다도 더 컸다"면서 "그 결과 민주당이 상원에서 다수 의석을 차지하게 됐다"고 해외 부재자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미국은 전통적으로 독립기념일을 계기로 투표 등록을 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해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부재자 투표 등록 캠페인이 이날 취리히에서도 벌어졌다.

이날 데바스티옹 공원 내 나무 그늘 밑에 데모크라츠 어브로드 스위스지부 관계자들은 두 대의 무선 랩톱 컴퓨터를 설치하고, 직접 온라인 부재자 등록을 도와주었다.

현장에는 버락 오바마 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전신 사진을 담은 판을 세워 놓았으며, 부재자 등록을 한 몇몇 사람들은 오바마 후보의 사진 옆에 서서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크래프트-버크먼 지부장은 직접 손으로 부재자 등록 서류를 작성했던 과거의 경우 그 중 69%가 부적격으로 처리됐다면서 새로 도입한 온라인 부재자 등록은 그럴 염려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모든 해외 거주자들의 부재자 등록을 위해 웹사이트(Votefromabroad.org)를 개설했으며, 여기에 공화당원들도 부재자 등록을 할 수 있다"고 말한 뒤 "그러나 우리는 해외에서 투표 캠페인을 벌이면 공화당원들보다는 민주당원들에게서 더 많은 표가 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크래프트-버크먼 지부장은 "대규모 미국인 공동체가 있는 한국에 데모크라츠 어브로드 지부가 개설되어 아주 자랑스럽다"면서 "서울 거주자들도 이 웹사이트를 찾을 수 있고 우리가 함께 대통령을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취재 = 이유 특파원 (제네바), 편집 = 김지민VJ

ly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데모크라츠,,스위스지부장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724
全体アクセス
15,953,611
チャンネル会員数
1,750

국제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