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국가인권위원장 면담

2008-07-09 アップロード · 33 視聴

(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6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안경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맞아 국제 인권 사회에서 한국 국가인권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반 총장은 "한국의 인권이 모범국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무총장으로 일하면서도 자부심을 느끼고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안경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이고, UN이 처음부터 많이 관여해서 만든 나라에서 UN사무총장을 배출한 것은 국가적으로도 상징하는 바가 크다"고 답했다.

이번 방중 일정에 대한 성과를 묻는 질문에 반 총장은 "일정은 바빴지만 보람과 성과가 상당히 있었다"며 "온 국민의 환영을 받아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 고향에 방문했을 때 따뜻하게 맞아주는 주민들을 보며 감격스러웠을 때가 많았다며 "역시 고향이 좋구나!"라는 것을 느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반 총장은 안경환 국가인권위원장과의 만남을 끝으로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으며 오후 중 가족과의 만남 등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7일 오전 이한할 예정이다.
jw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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