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의정부에 美쇠고기 반대 현수막

2008-07-09 アップロード · 150 視聴

(의정부=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전교조 경기지부 소속 교사 10여명은 8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효자고등학교 앞에서 학교자율화 조치와 미국산 쇠고기 학교 급식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현수막을 학교 담에 부착했다.

이들은 "정부가 0교시 수업과 우열반 편성 등 학교자율화 조치로 입시 경쟁을 조장하고 있다"며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허용하면 광우병 쇠고기가 학교 급식에 사용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전교조 교사들은 당초 미국산 쇠고기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부착할 예정이었으나 교육청과의 단체협약에 따라 입시 관련 문구를 넣고 하단에 작은 글씨로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효자고분회라고 써 넣었다.

앞서 교육청은 학교장의 승인이 없는 현수막은 즉시 철거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일선 학교에 보내 전교조 교사들과의 마찰이 예상됐으나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rao@yna.co.kr

촬영, 편집 : 이길용 VJ(경기북부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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