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회화 반세기-서울시립미술관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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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한국 추상회화 반세기의 역사를 짚어보는 한국 추상회화 1958-2008전이 7월9일부터 8월2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본관에서 열린다.

국내 화단에 앵포르멜(비정형 미술)이 반향을 일으키면서 현대미술가협회, 모던아트협회 등이 창설된 1957년이래 최근까지 한국 화단의 추상화 흐름을 회고, 점검하는 무게있는 전시다.

한국 현대미술의 시작을 본격적인 앵포르멜 도입 시점인 1957년으로 잡는 미술사가들이 많은 만큼 이런 시각에서는 추상미술로 보는 한국 현대미술 반세기 전시라고도 할수 있다.

초창기 앵포르멜의 기수 중 한 명이었던 박서보를 필두로 하종현, 김수자, 이강소, 곽훈, 이두식, 윤형근, 정상화, 하인두, 방혜자, 깅봉태, 김기린, 유희영 등 44명의 작품 82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50년간의 역사에서 한국의 추상 미술도 앵포르멜에서 재료의 물성을 파고드는 유형, 격정적인 표현추상, 기하학적인 추상, 모노크롬 등 다양하게 발전해왔다.

박서보 화백 개인의 작품세계만 봐도 1960년대 중반까지 뜨거운 추상인 앵포르멜의 작품에 힘쓰다가 이어 특유의 묘법시리즈를 내기 시작하고 그것도 흑백에서 색채 묘법으로 변화해왔다.

그래서 이번 전시의 공간도 작품의 특성에 따라 공간과 물성, 행위와 유희, 반복과 구조, 색면과 빛 등 4가지 섹션으로 나누어진다.

주요 작품을 보면 박서보 화백의 최근작인 묘법 연작, 하종현의 접합시리즈, 바느질을 회화에 도입하기도 한 김수자의 1987년작 87일기-9, 하인두의 1987년작 축제, 장성순의 1959년작 작품 59-B, 이두식의 최근작 잔칫날 등.

서울시립미술관은 "이번 전시가 난해하다는 이유로 추상미술을 기피하는 관람객들에게 추상회화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면서 한국 추상회화의 50년사를 함축적으로 선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20-64세 일반인만 700원이고 나머지 연령층은 무료. ☎02-2124-8959
evan@yna.co.kr

촬영.편집:박언국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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