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궁중 연못 안압지 녹조 심각

2008-07-09 アップロード · 132 視聴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비 없는 장마에다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통일신라시대 궁중 연못인 경북 경주 안압지(사적 제18호)가 수질악화로 심각한 녹조현상을 보이고 있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매년 갈수기나 가뭄 때 수량 부족으로 녹조 현상이 나타났던 안압지에 최근 또다시 녹조가 발생했다.
특히 작년에 녹조을 방지하고 맑은 안압지를 만들기 위해 시가 양수장을 설치해 올해부터는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지만 녹조가 다시 찾아와 시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시는 작년 8월 안압지의 수질 개선을 위해 2주 동안 물을 완전히 빼고 퇴적물을 수거한 뒤 바닥을 건조시키고 다시 물을 채웠다.
또 1억원을 들여 안압지 인근에 집수장과 펌프 등을 갖춘 양수장을 설치해 매일 1천400t의 물을 공급하고 있지만 녹조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태다.
안압지는 삼국통일 직후인 문무왕 14년(674년)에 조성된 신라시대 연못으로 동서 길이 200m, 남북 180m, 총 둘레 1천m 규모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명소다.
안압지의 평소 수심은 2m에 저수량은 3만t에 이른다.
경주시 관계자는 "양수장을 통해 물을 공급하고 있지만 연못의 수량을 어느 정도 유지하기 위해 물을 가둬두다 보니 녹조가 사라지지 않는 것 같다"면서 "대책마련을 위해 현재 전문기관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har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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