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챔피언 박인비 "메이저 1승 더 하겠다"

2008-07-09 アップロード · 344 視聴

(영종도=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20)가 금의환향했다.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박인비는 생일(12일)을 앞두고 메이저대회 우승컵과 함께 한국에 돌아온 때문인지 내내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다.

"여름에 한국에 들어온 것은 7년만에 처음"이라는 박인비는 "한국에 올 때마다 추웠기 때문에 바깥이 덥다는 것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입국 소감을 밝혔다.

US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서는 "너무 기쁘고 감격스러웠다. 하지만 혼자 할 수 있었던 일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고 많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다"고 주위에 공을 돌렸다.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3주 연속 한국 선수가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자신감을 들었다.

박인비는 "처음에는 누가 할까 이런 마음들이었지만 한 번 우승이 나오니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들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로레나 오초아가 요즘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우리 선수들의 기량이 훌륭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많은 우승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계획에 대해서는 "우선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상금 등을 좋은 쪽에 쓰는 일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IB스포츠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고 더 상의를 해서 좋은 쪽에 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재단인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홍보대사를 맡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에 있는 동안 연습도 게을리 할 수 없다.

19일 프랑스로 떠나는 박인비는 "바로 에비앙 대회와 브리티시오픈이 있기 때문에 훈련을 매일 해야 한다.

원래 큰 대회에 강한 편이기 때문에 두 개 대회 가운데 하나 정도는 더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응원해주시는 분도 더 많아졌으니 힘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이뤄내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박인비는 "현재 상금 랭킹 4위인데 최소한 5위 이내로 마쳤으면 좋겠고 한국 선수들 가운데서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싶다"고 시즌 목표를 밝혔다.

12일 생일 잔치를 앞두고 있는 박인비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생일을 보내겠다"면서 "미국에서는 자장면을 먹어도 한국에 있을 때 맛이 안 났는데 일단 오늘 집에 가서 자장면부터 시켜 먹겠다"며 활짝 웃었다.

박인비는 9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10일 대한골프협회(KGA), 11일 재학 중인 광운대를 찾아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할 계획이다.
emailid@yna.co.kr

촬영.편집: 정재현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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