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먼 곳에 수애 "사랑은 용서다"

2008-07-09 アップロード · 318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사랑은… 용서다."

24일 개봉하는 이준익 감독의 영화 님은 먼 곳에는 베트남 전장을 배경으로 삼았으나 주인공 순이(수애)의 험난한 여정을 담은 로드 무비이자 절절한 러브 스토리다.

주연 배우 수애는 8일 오후 열린 시사회에서 사랑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영화에서는 님은 먼 곳에,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간다고 하지 마오 등 추억의 가요가 상영시간 내내 수애의 목소리로 흘러나온다. 또 수애는 노래뿐 아니라 무대 위에서 섹시한 춤까지 여러 차례 선보인다.

수애는 이에 대해 "원곡이 아니라 리메이크곡이었지만 님은 먼 곳에에 대해 알고 있었다"며 "깊이있는 노래들이라고 생각해 그런 느낌을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준익 감독은 수애의 춤에 대해 "수애가 찍기 전에는 춤을 잘 못 추는데 카메라만 돌아가면 잘 춘다"고 칭찬했으며 수애는 "내 안에 섹시 본능이 숨어있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웃었다.

님은 먼 곳에의 백미는 순이의 험한 여정이 끝나는 마지막 장면. 이 장면은 수채화 같은 영상과 함께 긴 여운을 남긴다.

이 감독은 "시나리오에는 에필로그가 있는데 아예 안 찍었다"며 "영화의 마지막 장면으로 충분히 마음이 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또 "황산벌, 왕의 남자, 라디오 스타 등은 즐거운 이야기를 익살과 해학으로 찍었지만 베트남 전쟁은 현존하는 부모님 세대의 일이며 남의 전쟁이지만 우리의 전쟁이기도 했다"며 "치열하게 살았던 공간이니 가볍게 이야기할 수 없었고 진정성있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님은 먼 곳에는 시골 새댁 순이가 남편(엄태웅)의 참전 소식을 뒤늦게 듣고 남편을 찾아 정만(정진영)이라는 남자를 따라 위문공연단에 합류, 베트남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cheror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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