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울산의 자랑거리를 너무 몰랐습니다"

2008-07-09 アップロード · 93 視聴

울산시, 지역 출신 타지 대학생 초청 탐방행사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내고향 울산이 공해도시가 아니라 생태환경도시라는 것을 타지의 친구들에게 자랑하겠습니다."

9일 울산시의 초청으로 고향탐방에 나선 지역 출신 타지 대학생 110여명은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우수한 산업여건, 태화강의 맑은 생태환경 등을 둘러보며 감동과 함께 울산의 젊은이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이 둘러본 곳은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는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 홍보관인 암각화전시관과 세계 정상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자랑하는 삼성SDI, 울산으로 이전해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대우자동차,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 난 태화강과 십리대숲 등이다.

최송아(20.여.한국외대 1년)씨는 울주군 두동면 암각화전시관에서 선사시대 바위그림으로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 지정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반구대암각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이런 암각화가 전국에 많은 것으로 알았으나 세계적으로도 드문 귀중한 문화유산이라는 사실이 놀랍다"고 말했다.

태화강 십리대숲에 발을 디딘 서상욱(21.건국대 1년)씨는 "오염된 강을 보고 자랐는데 지금은 수질이 1-2급수로 개선됐다니 정말 놀랍다"며 "이제 타지 사람에게 울산이 산업도시만이 아니라 맑은 강과 바다, 산이 잘 조화된 도시라고 자랑할 수 있겠다"고 기뻐했다.

또 설지혜(20.여.한양대 2년)씨도 "전에는 강변에 잡초만 무성하고 죽은 물고기도 떠 다녔는데 지금은 정말 아름답다"며 "학교 친구들에게 내고향을 자랑하고 직접 데리고 와서 구경도 시켜주어야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탐방에 앞서 이날 오전 환영식이 마련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설명을 통해 울산의 1인당 총생산액이 전국 최고이고 광업.제조업 생산액과 수출액이 각각 전국 2위, 공업생산액이 전국의 12.8%를 차지하는 등 산업수도로서의 위상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출신이지만 타지에서 학교에 다니는 젊은이들이 아직 울산의 산업현황이나 생태환경, 문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할 것"이라며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고향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탐방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sjb@yna.co.kr

촬영.편집: 유장현VJ(울산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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