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5년내내 진보측 집단저항 있을것"

2008-07-09 アップロード · 15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9일 "2개월에 걸친 쇠고기 파동은 이제 진보들의 집단 저항만 남아있는 형태"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번 저항은 4년 내내, 어쩌면 5년 내내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개원 국회에서 힘을 합쳐 정부와 청와대가 이런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우리 당이 사전 점검하고, 문제가 생기면 사후 통제하는 기능을 확실히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쇠고기 국정조사와 관련, "어차피 9월 국정감사에서 쇠고기 문제가 집중 재조명 될 것이므로 먼저 국정조사를 받는 게 유리할 수 있다"며 "특히 쇠고기 문제는 인터넷이나 일부 방송을 통해 왜곡 전파된 점이 많기 때문에 국정조사를 통해 이 문제를 집중 부각하면 우리에게 더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 원내대표는 또 전날 원내대표 회담에서 `추가협상 내용과 국민적 요구 및 국익을 고려해 가축전염병예방법을 개정한다고 합의한데 대해 "`통상마찰 조항을 넣자고 요구하다 마지막에 `국익으로 말을 순화한 것"이라며 "국익을 고려한다는 것은 통상 마찰을 일으키지 않는 범위라고 이해하면 된다"고 밝혔다.

kbeom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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