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시장 신뢰 잃은 강만수, 자진 사퇴해야"

2008-07-11 アップロード · 13 視聴

(서울=연합뉴스) 임주현 기자 =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가 "18대 국회를 국민의 뜻을 지켜낼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로 삼겠다"며 새 국회 활동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개최한 민주당 원내대표단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앞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원 원내대표는 또 "81석 소수야당이 거대 여당의 독선과 오만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의원들의 지혜와 신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정책정당, 대안정당으로 바로서려면 정책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병석 신임 정책위의장은 "정부가 경제위기를 강조하면서도 개각은 소폭에 그쳐 국민의 뜻을 저버렸다"며 "이미 시장의 신뢰를 잃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스스로 사퇴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최근 청와대와 한나라당, 경제계의 미국산 쇠고기 시식 행사에 대해 "정부.여당이 미국 쇠고기업자들의 홍보 대행사 노릇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정부는 무엇보다도 한국 농민들을 위한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촬영:이상정 VJ, 편집:임주현 기자)
mortar6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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