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 맛이야"..대전동물원 여름나기

2008-07-11 アップロード · 61 視聴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연일 30도가 넘는 불볕 더위 속에 대전동물원 동물가족들의 건강한 여름나기가 한창이다.

10일 대전동물원에 따르면 무더위에 약한 동물을 보호하고 여름을 잘 나기 위해 사육사와 수의사들이 아이디어를 총동원해 본격적으로 무더위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가장 신경을 쓰는 동물은 1년 내내 겨울만 있는 툰드라 지역이나 극지방에서 태어난 북극곰과 유럽불곰 등으로, 북극곰은 물과 생선을 냉동시킨 일종의 생선아이스크림을 수시로 특별 제공하고 있다.

호랑이나 반달곰, 사슴류 등 더위에 약한 동물들에는 일사병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이 함유된 특별 영양제를 수시로 공급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파리, 모기 등 해충방제와 함께 여름철에 빈발하는 뉴캐슬병 등 전염병 예방활동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더위에 민감한 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항스트레스제를 사료와 함께 투약, 동물들의 활기찬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신선도 높은 사료공급으로 동물들의 건강유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각 동물사에 공급되는 물의 오염방지, 수조의 물 교체주기 단축 등을 통해 동물들의 건강한 여름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동물원 이일범 동물관리팀장은 "열대동물의 겨울나기와 한대동물의 여름나기는 동물원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라며 "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자연상태와 가장 유사한 조건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취재:조성민기자, 이형석VJ(대전충남취재본부),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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