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청룡 강화 수사과장 모녀 살해사건 문답

2008-07-12 アップロード · 65 視聴

"유흥비 마련위해 사전 계획".."이웃 청년 소행"

(강화=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강화도 모녀 납치.살해사건의 용의자 안모(26) 씨 등 4명을 검거한 강화경찰서는 "용의자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사전에 계획했다"고 11일 밝혔다.

손청룡 강화경찰서 수사과장은 이날 오전 강화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용의자 4명은 모두 강화 출신으로 특히 안 씨는 숨진 윤복희(47) 씨의 마을에서 자라 윤 씨의 집안 사정을 잘 알고 있었다"며 "이들은 4월 초 범행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손 과장은 이어 "이들은 지난달 17일 오전 귀가 중인 윤 씨를 납치,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토록 한 뒤 차량으로 이동 중 윤 씨의 목을 졸라 살해했으며 딸 김선영(16) 양은 당일 오후 7~8시 하점면 창후리 도로에서 살해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손 과장과의 일문일답

--살해 동기는

▲유흥비 마련으로 파악되고 있다. (인출한 1억원 중) 일부는 사용하고 일부는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을 사전에 계획했나

▲이들은 4월 초에 범행을 계획했다. 용의자 4명은 모두 강화 출신으로 특히 안모(26) 씨는 숨진 윤 씨가 살던 마을에서 자라 윤 씨의 집안 사정을 잘 알고 있었다. 윤 씨는 마을 입구에서 좀 들어간 곳에 살았으며 안 씨는 마을 입구에서 살았다.

윤 씨가 남편의 보험금을 탄 사실도 안 씨는 알고 있었다. 용의자들은 범행 직전 윤 씨의 집 근처를 2차례 정도 방문하기도 했다. 용의자 4명은 현재 모두 경기도 안산에서 살고 있으며 이 중 3명은 함께 거주하고 있다. 안 씨의 경우, 가족이 현재 강화에 살고 있어 강화를 자주 찾았다.

--납치 경위는

▲실종 당일인 지난달 17일 이른 아침에 용의자 안 씨와 하모(27).이모(24) 씨 등 3명은 윤 씨의 집 근처 뒷산에 올라가 은신하고 있다가 윤 씨 모녀가 집을 나가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귀가하는 윤 씨를 납치한 뒤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했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들은 `당신(윤 씨)을 믿을 수 없으니 믿을 수 있도록 딸을 불러달라고 말했다. 하 씨와 이 씨는 오후 1시께 윤 씨의 무쏘차량을 이용, 은행으로 가서 현금을 인출토록 한 뒤 이동 중 차 안에서 윤 씨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 안 씨는 자신의 쏘나타 차량을 이용, 윤 씨의 딸을 학교 앞에서 태웠다. 딸은 실종 당일 오후 7~8시 하점면 창후리 둑 도로에서 살해됐다. 용의자들은 범행이 발각될까봐 두려워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나머지 용의자인 연모(26) 씨는 범행 공모에는 가담했지만 납치 과정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돈은 4명이 분배했다.

--도주 경로는

▲현재 4명을 분리, 조사하고 있어 정확한 것은 나오지 않았다. 범행 후 시신을 하점면 창후리의 둑 갈대밭에 유기한 뒤 내가면으로 달리다가 윤 씨의 무쏘차량을 (한 빌라 주차장에) 주차하고 안 씨의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용의자 특정 및 검거는

▲윤 씨의 거주지인 하도리 일대 300여 가구를 일일이 탐문했다. 일부 이웃주민이 마을 입구에 윤 씨의 실종 하루전까지 차량이 있었는데 실종 후에는 보이지 않는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차량의 소유자를 확인한 결과, 안 씨의 차량임을 밝혀냈다.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안 씨의 주거지를 찾아가 강화경찰서로 임의동행, 사건 당일 행적.차량구입 경위 등을 추궁했지만 범행사실을 부인했다. 사건 당일 함께 있었다는 용의자 이 씨를 경찰서로 출석케해 조사를 벌여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용의자들이 윤 씨와 딸의 휴대전화를 어떻게 했나

▲내가면 고천리로 넘어가는 고개 인근 야산에 버렸다고 진술했다. 수색 중이다.

--범행에 이용된 차량은

▲범행에 이용된 차량(안 씨의 쏘나타 차량)은 지난 4월께 구입했으며 6월에 폐차시켰다. 6월말에 다른 차량을 구입했으며 다른 범행에의 이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여죄를 캐고 있다.
kong79@yna.co.kr

촬영:차인엽 VJ(인천취재본부), 편집:심지미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강화,모녀,문답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
全体アクセス
15,971,231
チャンネル会員数
1,789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36:36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종합)
8年前 · 14 視聴

18:51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전)
8年前 · 17 視聴

00:51

공유하기
내일의 날씨
8年前 · 106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