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정원 뭐하는 집단이냐"

2008-07-15 アップロード · 104 視聴

"안보라인 상당한 구멍..靑.정부 많은 반성해야"

(서울=연합뉴스) 황재훈 기자 =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15일 북한군에 의한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과 관련, "안보 라인은 이번에 보면 좀 문제가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BBS라디오 `유용화의 아침저널에 출연, "금강산 피격 사건 때 보여준 국가정보원은 뭐 하는 집단인지, 월급을 받고 뭐 하는 집단인지 알 길이 없다"면서 "국방 라인도 보고하는 것을 보니까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청와대도 대통령한테 보고하는 시간이 1시간 30분인가 2시간 걸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자세들"이라면서 "그런 문제는 반드시 지적해서 이번에 개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도 "우리 안보라인에 상당한 구멍이 있었다"면서 "이에 대해 청와대나 정부가 많은 반성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국정원 같은 경우 이 사건 당시 무엇을 했는지 철저히 반성을 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기관을 다잡고 일을 좀 제대로 해야 한다"면서 "도대체 국정원이 수많은 예산을 쓰고 뭐하고 있는 기관인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이런 언급이 이번 사건 발생 후 대북 정보 부실, 대응 미숙 등과 관련해 인적 교체를 주장하는 것인지 여부가 주목된다.
그는 또 "북한이 한국에 적반하장 격으로 책임을 떠넘기는 행위는 국민적 분노를 증폭시키고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라는 것을 북한 당국은 명심해 달라"면서 "정부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이 사건의 의혹을 해소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라디오에서 "박왕자씨 피격 사건으로 남북관계가 파국으로 가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사건은 사건대로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북한에서 사과를 받을 일이 있으면 사과를 받고 문제점이 있으면 전부 해결을 하고, 그것과 별도로 남북관계 경색은 풀어야 하기 때문에 남북정치회담을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에서 남북관계특위를 만들어 북측에 정치회담 제의를 하는 게 맞을 것"이라면서 "북핵, 북한 경제발전, 개방, 인도적 현안, 납북포로, 북한 인권 문제 등 모든 것을 다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홍 원내대표는 여야정 원탁회의 수용 방침과 관련, "대통령께서 여야 대표 회담을 하면서 두 달이나 석 달에 한 번씩 국정 현안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여야 대표들의 의견을 듣는 것은 참 보기 좋은 모습"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어제 대통령이 연락을 해왔는 데 연설 내용이 아주 좋다고 말씀한 것을 보니까 (여야정 원탁회의를) 받아들인다는 뜻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촬영=김성수 VJ, 편집=배삼진 기자)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뭐하는,집단이냐quot,홍준표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222
全体アクセス
15,963,463
チャンネル会員数
1,796

정치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