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유.비료값 1년새 2배..농어민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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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도 40% 뛰어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원유.곡물 등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에 면세유.비료.사료 등 주요 농어업 생산재 값도 일제히 작년의 두 배 안팎 뛰어 농어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7일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협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농업용 면세유 가격(경유 기준)은 1ℓ당 1천316원으로, 작년 7월말 가격(653원)의 두 배를 웃돌고 있다. 지난 1월 1일의 811원과 비교해도 올해 들어서만 62%나 급등했다.
어업용 면세유의 경우 이달 들어 한 드럼(200ℓ)당 20만원을 넘어섰고, 현재 22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역시 작년 같은 시점 10만1천원대의 배 이상 가격이다.
비료 가격은 더 짧은 기간에 큰 폭으로 올랐다. 작년말 8천100원대였던 20㎏들이 화학비료 한 포대의 평균 가격은 현재 1만7천500원 수준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반영, 농협이 농가에 공급하는 화학비료 값을 지난 1월초와 6월 19일 각각 24%, 63% 두 차례 인상했기 때문이다. 비록 정부와 농협이 두 번째 인상분(63%, 1천5억원) 가운데 각각 30% 40%를 떠맡기로 했지만, 이마저도 올해말까지 지원 시한이 정해진 임시 조치다.
축산.낙농가의 수익성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사료값도 계속 가파른 오름세다.
지난달 기준 53개 업체(농협사료 제외) 73개 공장에서 생산된 평균 배합사료 가격은 1㎏당 463원으로 작년 5월의 347원보다 33% 높다. 업체들이 지난해 6월 이후 최근까지 곡물가격 강세를 반영, 대부분 6~7차례에 걸쳐 값을 올린 결과다.
조합원들을 상대로 많은 양을 공급하며 상대적으로 마진을 적게 남기는 농협사료(농협 자회사)의 경우, 같은 기간 절대 가격을 276원에서 377원으로 다른 업체들보다 낮은 수준에서 유지했지만 상승폭은 37%로 오히려 높았다.
농촌경제연구원 이명기 연구원은 "유가가 150달러 수준에 이르면 시설 원예.화훼 농가의 경우 작년과 비교해 생산비가 30% 가량 늘어난다"며 "특히 고온성 작물인 감귤 등은 비용 증가폭이 35~40% 정도로 커, 시설투자 비용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단기적으로 생산을 중단하는 편이 오히려 이익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금까지 돼지고기 시세가 상당히 좋아 사료값 부담을 어느 정도 상쇄했으나, 여름철 이후 비수기에 가격이 약세로 돌아서면 사료가격 급등에 따른 양돈농가의 타격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우려가 있다"고 내다봤다.
shk99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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