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청년들 폭염속 특공연대 병영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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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호하는 국군이 자랑스러워요"

(포천=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 51개국에서 온 동포청년들이 17일 육군 5군단 특공연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병영체험을 했다.

동포 청년 100명은 이날 군단 사령부에서 부대 소개 및 6.25 전쟁의 참상과 관련한 영화를 시청한 뒤 대구경다련장포(MLRS), K-9 자주포, 전차, 방공포 등 최첨단 전투장비를 견학했다.

이어 특공연대 장병들의 특공 무술시범을 관람하며 강인한 장병들의 모습에 탄성을 연발했다.

중국에서 온 오향화(25.여) 씨는 "영화를 보면서 전쟁이 얼마나 비참한 지를 깨달았으며, 다시는 그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대한민국 군인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동포 청년들은 한낮에 찌는듯한 더위속에서도 사격훈련과 지상 공수훈련을 체험하고 두줄타기와 세줄타기, 암벽오르기 등 유격훈련을 실시했다.

청년들은 PT체조 등을 하며 비지땀을 흘리면서도 조교의 지시에 따라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온 이의현(34) 씨는 "조국에서 군 만기전역을 하고 미국으로 갔는데 이번에 훈련을 다시 받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나태해진 정신상태를 제대로 돌아오게 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 살때 칠레로 이민간 박정은(23.여) 씨는 땀을 뻘뻘흘리며 "군복을 처음 입어 덥고, 불편하지만 많은 남성들이 이 옷을 입고 조국을 지켰다고 생각하면 참을만 하다"며 "열심히 배우고, 느끼고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14-22일 경기도 포천과 서울에서 개최하는 모국방문 차세대 무역스쿨에 참가하고 있다.

무역스쿨은 정부가 한인 경제사관생도 1만명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매년 100명씩 고국으로 초청해 실시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ghwang@yna.co.kr

촬영, 편집 : 이길용 VJ(경기북부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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