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미술의 접점-제네시스展

2008-07-17 アップロード · 67 視聴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예술과 과학의 접점에서 탄생한 미술품으로 꾸며지는 2인전 제네시스가 17일 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개막했다.

참여작가는 스위스 제네바 대학의 의학교수겸 작가인 아리엘 루이스 이 알타바(46)와 한국의 작가 도윤희(47)씨로, 세포를 소재로 작품을 제작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알타바는 멕시코 출신으로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딴뒤 현재는 스위스에서 활동 중인 의학자겸 작가로, 그의 작품들은 세포를 찍은 사진을 다듬어 확대한 대형 프린트가 주를 이룬다.

흑백으로만 표현된 현미경 속의 세계는 추상적인 서예나 미니멀한 풍경 작품처럼 보인다.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의 피부에서는 많은 세포들이 떨어져나간다. 작품 속의 깨끗한 윤곽들을 보면 구멍이 많아 불완전한 상태인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불완전한 상태는 변화와 발전도 가능하다."

그의 입에서는 역시나 과학자다운 작품 설명이 나온다.

그러나 알타바는 "사람을 판단할 때 범주화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윤희 작가는 항아리와 꽃의 작가 도상봉(1902-1977)의 손녀로 많이 소개돼 왔지만 그의 아버지는 전자공학 박사로, 과학과도 인연이 깊다.

세포를 소재로 한 존재 연작 등 과거에 선보였던 작품들을 주로 출품했다.

그는 "존재 연작 등은 인간의 유한성을 생각하다가 자연스럽게 세포를 소재로 택하게 된 것"이라며 "예술과 과학이 같이 갈수 있을 때 새로운 것들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열린 마음으로 과학을 보지않는 예술가는 최악의 예술가이고 반대로 예술을 외면하는 과학자는 최악의 과학자가 될 것"이라며 여러 분야의 소통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주한스위스대사관과 미술기획사인 ㈜로렌스제프리스 공동주최로 8월1일까지 열린다.

(사진설명 = 알타바의 To N with Love와 도윤희 2003년작 Being)

evan@yna.co.kr

영상촬영, 편집 :정재현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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