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공연계, 셰익스피어에 빠지다

2008-07-18 アップロード · 147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해연 기자 = 햄릿, 오델로, 맥베드..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입니다.

시대를 초월해 끊임없이 사랑 받고 있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연극뿐만 아니라 뮤지컬,
발레 등 다양하고 새로운 형식으로 재해석 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공연계에서도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여럿 선보여 관객의 주목을 끕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모티브를 딴 뮤지컬 ‘로미오와 베르나뎃’

이 작품은 로미오가 먹은 것이 독약이 아니라 수면제였다는 조금은 엉뚱한 설정으로 극을 해피엔딩으로 이끕니다.

강력한 수면제를 먹고 잠들었다 500년 후 깨어난 로미오는 줄리엣과 꼭 닮은 갱단 보스의 딸 베르나뎃을 만나 한바탕 소동을 벌인 끝에 사랑을 얻게 된다는 이야기.

신선한 발상으로 비극을 희극으로 탈바꿈시킨 뮤지컬 ‘로미오와 베르나뎃’은 김법래, 최성원, 오진영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종일관 관객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인터뷰 최성원 / 뮤지컬 배우, 디노역

국립발레단 창작공연 ‘오델로’는 발레와 연극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시도가 돋보입니다.

셰익스피어의 비극 ‘오델로’는 아내에 대한 질투로 인해 잔인무도한 야수로 타락한 오델로가 결국 아내를 죽이고 광인으로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인물의 감정이 대사와 몸짓, 두 가지 표현 방식으로 동시에 펼쳐져 무대 위의 극적인 요소가 한층 더해집니다.

인터뷰 송현옥 / 총연출, 세종대영화예술학과 교수

‘사느냐 죽느냐’를 놓고 고뇌하는 햄릿.

수많은 연극 무대에서 공연됐던 햄릿을 올 여름엔 뮤지컬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음 달 21일 개막하는 뮤지컬 ‘햄릿’은 지난해 국내 초연된 체코 뮤지컬로 이번에는 한국, 미국, 체코 등 3개국 제작진이 참여합니다.

주인공 햄릿에는 뮤지컬 스타 박건형,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 가수 겸 연기자 이지훈, 떠오르는 신예 윤형렬이 캐스팅돼 4인 4색으로 펼쳐질 햄릿의 연기가 주목됩니다.

인터뷰 박건형 / 뮤지컬배우, ‘햄릿’ 역

이외에도 세태를 풍자하는 맛깔스런 대사와 아코디언 연주와 트로트 음악이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주는 현대판 연극 햄릿.

대사를 압축하는 대신 배우들의 몸짓과 오브제로 극을 재구성한 ‘맥베드’.

여름 공연계에 불고 있는 셰익스피어의 열풍으로 관객들은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연합뉴스 김해연입니다.
haeyounk@yna.co.kr

영상취재.편집: 김해연 기자, 박언국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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