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는 늘어나는데..방치물 처리골치 대전시

2008-07-21 アップロード · 87 視聴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건강에 대한 관심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자전거가 이용이 크게 늘었으나 보관대가 부족하고, 도심 곳곳에 못쓰는 자전거가 방치되고 있어 대전시가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가정에서 자전거 이용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자전거 보유 대수가 가구당 1.04대 꼴인 48만여대로 추정하고 올해 들어서도 자전거 증가 추세가 빨라지고 있으나 보관대 부족과 관리 소홀 등에 따른 방치 자전거도 크게 늘어 도심 흉물이 되고 있다.

현재 대전시의 민.관 시설물을 합해 자전거 보관 대수는 모두 3만3천여대 분량으로, 이는 적정 보관 대수 4만5천여대에 1만2천여대 분량이 적은 수치다.

때문에 올해부터 주거단지나 상가, 사무실 빌딩, 공공건물 등에 자전거 보관대 설치를 권장하고 시 자체 설치도 추진하고 있으나 개소당 300만원 안팎이 드는 예산 확보 문제로 연차시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고장났거나 도난품 등 못쓰게 된 폐자전거들이 자전거 보관대나 주요 시설물 등에 3천여대 가량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시는 추정하고 있으나 당장 처리가 곤란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대전시청 인근의 경우 지하철 출입구를 비롯해 주상복합건물, 공공건물, 상가건물 등의 자전거 보관대 마다 각각 3-5대 가량의 자전거가 바람이 빠지고 안장이 없어지거나, 주요 부품이 훼손된 채 방치돼 있다.

이는 방치 자전거의 경우 임의로 수거가 어려운 데다 수거 후 일정 기간 공고한 뒤 매각 등 행정절차를 거치는 데만 1년 가까이 들어 효율적인 자전거 정책을 수립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부분적으로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하지 않거나 도난품 등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며 "방치품에 대한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9월부터 체계적인 수거에 나서는 한편 현재 90여곳에 불과한 자전거 용품 취급점을 정책적으로 늘려나가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촬영: 이형석VJ (대전충남취재본부), 편집: 김지민VJ

min365@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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