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日의 독도 영유권 주장 규탄 잇따라

2008-07-21 アップロード · 29 視聴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는 집회와 시위, 결의문 채택 등이 잇따르고 있다.

주부클럽 부산지회는 21일 오후 부산 롯데백화점 앞에서 일본 상품 불매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주부클럽은 "한국에서 숱하게 팔려나간 일본 제품들이 지금의 일본 경제를 만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은 우리 땅인 독도를 침탈하려 하고 있다"며 "전 국민이 동참해 일본상품은 단 1원 짜리도 사지 말아야 하며 일본 여행도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부클럽은 일본자동차, 화장품, 문구용품, 컴퓨터, 전자사전, 각종 전자제품 등의 모형을 제작, 불 태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홍정식 활빈단 대표도 이날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 영사관 앞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홍 대표는 독도는 우리 땅, 대마도도 우리 땅이라는 현수막을 펼쳐 보이며 일본이 이번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영유권을 명기한 것은 우리 영토에 대한 분명한 침탈행위라고 규탄했다.

홍 대표는 일본 총영사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영사관으로 진입하려다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부산 남구의회는 이날 오후 긴급 임시회를 열어 독도 수호 결의안을 채택했다.

구의회는 결의안에서 독도는 대한민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는 우리 땅이며, 역사적으로나 지정학적, 국제법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의 부속도서라는 사실을 거듭 확인했다.

구의회는 또 일본 정부는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영유권을 명기한 것을 즉각 철회하고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망언과 망발을 삼갈 것을 약속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촬영: 조정호 기자 (부산취재본부), 편집:김지민VJ

osh998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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