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씨 "우주에 우리 공간을 만들어요"

2008-07-22 アップロード · 45 視聴


(전주=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어린이들이 우주에 대해 더 많이 상상하고 공부해야 수십 년 뒤 우주에 우리 공간을 조금이라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30)씨가 22일 전주시청을 방문, 자라나는 초등생 및 청소년들을 상대로 자신의 우주 체험담과 뒷얘깃거리를 털어 놓아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 최초 우주인 선발에서 귀환까지라는 주제로 전주시가 마련한 이날 강연에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비롯한 600여명의 청중들이 자리해 이씨의 생생한 우주 경험담과 어린 학생들을 위한 조언에 귀를 기울였다.
이씨는 이날 "전주에 처음 왔는데 비빔밥은 듣던 대로 맛있더라"고 말문을 연 뒤 차분하면서도 재치있는 입담으로 훈련과정과 우주선 안에서의 에피소드들을 차례로 소개했다.
이씨는 "러시아 어린이들은 낙서를 할 때도 우주선 그림을 그린다"며 강당에 모인 어린이들에게 우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세계적인 강대국들은 모두 우주강국"이라고 말하고 "우리 기술로 우주에 갈 수 있도록 우주과학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구와는 달리 우주선 내에서 발생한 말못할 고충을 털어 놓아 참석자들의 실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씨는 "우주선 안은 진공상태여서 화장실 사용법이 매우 까다롭다"며 "자칫 실수하면 전세계 우주인들의 놀림감이 될 것으로 생각돼 화장실에서의 몇 분은 정말 긴장된 시간이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씨는 또 "우주정거장에 도착한 뒤 우주선 문이 열리기까지 3시간이 걸렸는데 그 시간이 사흘처럼 느껴졌다"며 청중들에게 당시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좁은 우주선 안에서 남자 우주인들에게 애정을 느끼지는 않았느냐"는 한 시민의 엉뚱한 질문에 대해서는 "둘 다 유부남이었다"고 재치있게 답해 청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tele@yna.co.kr
촬영, 편집 : 김정훈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공간을,만들어요quot,우리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719
全体アクセス
15,948,425
チャンネル会員数
1,749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21:03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전)
8年前 · 15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