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자전거, 비 양심에 기우뚱

2008-07-23 アップロード · 49 視聴


【 앵커 】
양심 자전거의 대안으로 등장한 자전거 벨리브 시스템.
지키는 사람 없이 자율적으로 자전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것인데 하지만 이조차도 몇몇 얌체족들 때문에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C&M뉴스 천서연기잡니다.

【 리포터 】
지난 4월 마포구가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 이른바 벨리브를 갖춰놨던 상암동의 한 아파트 단집니다.
30대가 준비됐던 대여소에 현재 남아 있는 자전거는 12대 뿐...
그나마 다시 빌려 쓸 수 있는 자전거는 고작 4대에 그칩니다.
나머지는 자전거 자체에 있는 간이 열쇠로 또다시 잠겨있기 때문입니다.

【 스탠딩 】
카드를 대고 직접 자전거를 풀어봤습니다.
하지만 간이 열쇠로 또 다시 있어 이처럼 이용할 수 없습니다.

【 리포터 】
도난 방지를 위해 구청이 달아 놓은 간이 열쇠가 제것인양 쓰고 있는 일부 주민들에 의해 얌체 자물통으로 탈바꿈된 것입니다.

【 인터뷰 】인근주민
아파트 단지에 엄청 많아 다들 개인적으로 쓰고...

【 리포터 】
그렇다면 나머지 자전거들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일부는 아파트 입구에 2~3대가 자물쇠로 채워져 있거나 또 다른 자전거들은 3~4일씩 거리에 방치되고 있는 상탭니다.

【 녹취자막 】인근주민
애들이 가져다 놓은 건지 모르겠다. 그냥 계속 있었던 것 같다. 그저께부터…

【 리포터 】
빌려간 자전거가 대여소로 반납되지 않을 경우 전화 확인을 하게 돼 있지만, 관리의 손길은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전화 인터뷰 】구청관계자
지금 관리사무소에서도 못하고 있다. 빨리 안정이 되야 하는데 상황이 좋지 않다

【 리포터 】
당초 마포구는 올 연말까지 아흔대의 양심 자전거를 더 풀어놓을 계획이었지만, 현 상태에선 주춤하고 있습니다.
C&M뉴스 천서연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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