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차로 줄여 자전거 전용로 설치”

2008-07-23 アップロード · 45 視聴


(서울=연합뉴스) 임주현 기자 = 초고유가 시대를 맞아 서울시민들의 자전거 출퇴근을 활성화하려면 레저 중심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과감히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시민단체‘에너지나눔과평화’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서울거리, 자전거 출퇴근 활성화 가능한가?’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열고 효과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으로 서울시에 도로 재설계를 제안했다.

기존의 자전거 전용도로는 레저ㆍ여가 중심으로 조성돼 있어 도로 위 물건적치나 보행자 상충발생 등 시민들이 자전거로 출퇴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

에너지나눔과평화’는 이에 대한 근거로 작년 한국교통연구원의 발표를 예로 들며 “우리나라 자전거 수송 분담률은 1.2% 서울 0.86%로, 네덜란드 27%, 일본 14%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 같은 지적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의 차로를 줄이고 그 공간에 자전거전용도로를 설치하는 이른바 ‘도로다이어트기법’을 통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더욱 활성하기로 했다.

김길남 서울시도시교통본부 녹색교통팀 팀장은 이날 토론회 발제문을 통해 “서울의 자전거 전용도로는 하천, 공원 등 넓은 공간을 갖춘 레저 중심으로 조성돼 실생활 속에서 안전이 담보되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차도 안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에 설치된 자전거도로는 715km로 전체 도로연장 대비 8%에 달하며 레저ㆍ여가 목적으로 조성된 구간은 한강 등 하천 약 238km, 여의도 공원 등 공원 4개소 8.5km에 이른다.
mortar60@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서울시“차로,설치”,자전거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76
全体アクセス
15,962,941
チャンネル会員数
1,685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