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안전지대"..충북도 청정축산 `자축

2008-07-24 アップロード · 26 視聴


(청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도가 24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유일의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 달성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도는 이날 오후 청주 농협물류센터에서 정우택 지사와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축산지역 충북 선포식을 갖고 AI 청정도(道)의 성과를 새기고 청정 축산업 발전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방역 유공자 표창, 화합의 풍선 날리기, AI 발생 방지 다짐문 낭독, 청정충북 실천 전략 보고, 닭.오리고기 시식회 등이 열렸다.

올해 4월 1일 전북 김제를 시작으로 40여일간 전국 11개 시.도 19개 시.군.구에서 33건이 발생할 정도로 AI가 기승을 부렸지만 충북은 철저한 방역 활동에 힘입어 2003년 12월 이후 계속되고 있는 AI 무풍지대의 위상을 지켰다.

도는 지난해 가을 방역용 소독약품을 축산농가에 미리 공급하는 한편 매주 수요일 공동 방역 실시, 농가의 자발적 통제초소 운영, 무항생제 면역증강 물질 지원, 친환경 축산시설장비 지원, 가축분뇨화 사업 지원 등을 통해 AI 발생을 막아냈다.

도는 AI 청정지역 유지와 함께 AI 청정지역 이미지를 살린 축산물 브랜드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2010년까지 79억원을 들여 친환경축산물 판매장 설치와 축산물 물류기지 조성에 나서고 수도권 판매망 확대와 대수도권 브랜드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pjk@yna.co.kr

촬영:김윤호 VJ(충북취재본부),편집: 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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